01. 차가버섯 이란?
Inonotus Obliquus라고 불리는 차가버섯균은 자작나무의 상처를 통해 나무에 착생하여 나무 내부에 뿌리를 내리고 자작나무의 수액과 플라보노이드 등을 먹고 자라납니다.
이때 자작나무의 영양분이 보관, 저장되는 부분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무 표면으로 돌출되어 나오며 이를 차가버섯이라 합니다
02. 성장과정
균은 자작나무의 상처를 통해 자작나무의 목질을 제거하며 나무 내부에 자리를 잡게 된다.
이때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의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해 나무 내부에 길이 1~2cm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일방적으로 차가 버섯은 자작나무 내부에서 5~10년 정도를 성장합니다.
차가버섯이 자작나무의 껍질을 뚫고 나온상태, 이 때의 차가버섯은 껍질이 대부분입니다.
우리가 보통 차가버섯이라고 부르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며 자작나무의 영양분을 보관, 저장하는 창고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나무의 표면으로 돌출된 이후 10~20년 이상을 성장 합니다.
성장한 버섯의 표면은 매우 거칠고 검으며 많은 균열을 가지고 있고 속 부분은 황색을 띠며 단단하고 옅은 노랑 색의 엽맥이 있습니다. 큰 자작나무에서는 직경이 50cm에 달하는 차가버섯도 발견됩니다.
차가버섯은 다른 버섯과는 달리 착생과 성장 과정이 독특합니다. 버섯의 사전적 의미는“고등식물처럼 광합성을 하여 스스로 양분을 만들지 못하므로 다른 생물체나 유기물에 붙어서 기생생활(奇生生活) 혹은 부생생활(腐生生活)을 하는 균류(菌類)중에서 눈으로 식별할 수 있는 크기의 자실체(字實體)를 형성하는 무리의 총칭”입니다.
이 중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에 기생(寄生)하는 것을 제외하면 모든 점에서 일반적인 버섯과 구별되는 특이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보통 버섯과 같은 진균류는 균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균사는 버섯의 열매, 혹은 씨와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차가버섯은 Barren flower(열매를 맺지 못하는 식물) 종류로서 성장한 버섯의 몸에 균사가 없습니다. 따라서 자체적으로 번식하지 않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버섯은 균사와 포자가 다른 생물이나 유기체에 자리를 잡고 착생하지만 차가버섯은 자작나무가 외부에서 침투하는 바이러스와 싸우는 과정에서 태어납니다.
또한 차가버섯은 자실체가 아닌 균핵(菌核)이 전체의 90%를 이루고 있으며, 살아있는 나무에 기생하는 거의 유일한 버섯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버섯은 고사목이나 나무등결에 기생하면서 나무의 목질(木質, lignin)을 주 양식으로 하지만 차가버섯은 살아있는 자작나무에 기생하면서 목질과 함께 자작나무 수액을 주 양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차가버섯은 간혹 자작나무외에 오리나무, 양물푸레나무 등에서도 발견이 되지만 이것은 가치가 없어 사용되지 않습니다. 오직 자작나무에 착생하여 자작나무의 영양분을 먹고 자라난 차가버섯만이 제대로 된 차가버섯입니다.
03. 러시아 정부에서 규정한 1등급 차가버섯 덩어리의 요건
1 북위 45도 이상 지역에서 구령 15년 이상 된 차가버섯
2 차가버섯 가운데 두께가 10cm이상
3 크로모겐콤플렉스(Chromogen Complex)가 10%이상
4 수분 함량 14% 이하
5 건조는 상온에서 혹은 건조기를 이용할 시 60%를 넘어서는 안된다.
04. 북위45도 이상의 극냉지역(極冷地域)의 차가버섯 특징
05. 차가버섯 참고 서적